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외교·안보 분야 핵심 측근인 리처드 그리넬 전 주독일대사가 ‘트럼프는 김정은을 만났듯 누구라도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넬은 18일(현지시각)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보수정치행동회의가 주최한 브리핑에서 “김정은은 우리를 위협하는 지도자”였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가 왜 못 만나냐”며 그를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정권 교체를 시도하는 지도자가 아니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국익에 관계됐다면 못 만날 상대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가 재집권했을 때 북한과의 대화 재개에 열린 태도를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 관련주는?
🔹남/북 경협
# 인디에프
개성공단 입주기업. 16년2월 우리 정부가 북한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조치로 개성공단 폐쇄.
# 일신석재
과거 금강산 관광을 담당했던 통일그룹 계열 세일여행사의 지분 보유.
# 제이에스티나
로만손 개성 협동화 공장 법인에 100% 출자, 개성공장에 협력업체들이 입주하여 손목시계를 생산하여 당사에 납품.
# 신원
여성브랜드와 남성브랜드를 보유한 의료업체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 양지사(품절주)
개성공단 토지이용권을 보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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