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이슈] 2024-11-12 오전 11:04:43

트럼프, 푸틴과 통화… 유럽 미군 거론하며 확전 말라 조언"에 연이어 재건주 강세



트럼프,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속한 해결"

 

출처 : Micosoft Bing Ai Image

도널드 트럼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확대하지 말라"라는 말 기대감에 연이어 우크라이나 재건주가 강세입니다.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유럽에 있는 상당한 미군의 존재를 상기시키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한 소식통이 이 신문에 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전화했습니다. 두 사람은 유럽 대륙의 평화를 목표로 대화를 나눴으며, 트럼프 당선인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속한 해결"에 대한 추가 대화에 관심이 있다고 표현했다고 여러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대선 운동 기간 동안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즉각 끝내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그는 사적으로 러시아가 일부 점령지를 유지하는 거래를 지지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으며, 통화 중에 잠시 영토 문제를 언급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 직후 크렘린궁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전쟁에 관여한 비우호적 국가의 차기 대통령에게 전화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대화할 준비가 됐음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기간 중 미국 납세자에게 부담이 된다며 전쟁에 불만을 표했으며 그는 사견을 전제로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 같은 일부 영토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사이에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최소 20년 유예하고 현재 전선을 동결한 채 비무장지대를 조성하는 방안 등이 종전 구상으로 거론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6일 보도한 바 있으며 이에 재건 관련주가 연이어 강세입니다.



👉 관련주는 ?


🔹우크라이나 재건

# 범양건영
범양플로이 모듈러공장 착공 및 공업화주택 인정 보유

# TYM
우크라이나 재건과정에서 농기계 수요증가 기대감으로 부각

# 일성건설
고속도로, 철도, 지하철 등 토목공사와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공장, 건물 신축 등 건축공사, 녹지조성사업 등의 조경공사를 영위하고 있는 종합건설업체로 대주주 IB Capital의 설립자 문현진 UCI그룹 회장은 미국 정재계에 영향력을 가진 사람으로 알려져있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수혜 가능성 부각

# 삼부토건
삼부토건 인수 추진중인 디와이디가 유라시아경제인협회와 우크라이나 복구 재건 상법에 대한 협약 체결

# 희림
지난 2006년 우크라나이나 수도 키예프의 주거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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