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이슈] 2024-11-26 오전 10:07:05

머스크, “드론으로 유인전투기 대거 대체” 1960조원 국방예산 삭감 언급에 드론주 강세


드론으로 유인전투기 대거 대체, 1960조원 국방예산 삭감 겨눠



출처 : Microsoft Bing Ai Imag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차기 행정부에 신설될 정부효율부(DOGE)공동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는 24일 연방정부 개혁의 첫 대상으로 국방부를 지목했습니다. 유인 전투기를 무인기(드론)으로 대거 대체하고 국방 예산 또한 대폭 줄여야 한다는 언급에 드론주가 강세입니다.

머스크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에 "F-35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요구를 충족시키려다 설계가 망가졌다"며 "결과적으로 비싸고 복잡하지만 아무것도 아닌 전투기가 됐다. 어차피 성공할 가능성도 없었다"고 직격했으며 "어차피 드론(무인기) 시대에 유인 전투기는 쓸모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오각형의 청사 건물을 보유한 국방부는 흔히 ‘펜타곤’(오각형이란 뜻)이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286만 명의 인원, 2024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기준 1조4000억 달러(약 1960조 원)를 지출한 ‘공룡 부처’인데 지출 규모 역시 연방정부 산하 15개 부처 중 보건부, 상무부에 이은 3위입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과 정부효율부 X 계정에 동시에 게시물을 올려 국방부의 예산 낭비를 비판했습니다. 미군이 아프가니스탄군이 사용했던 위장 군복에 대한 라이선스 수수료로 아프간 측에 2800만 달러를 지불한 것을 “예산 낭비 사례”로 꼽았습니다.

라마스와미 역시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가 2025회계연도 국방 예산으로 8498억 달러(약 1190조 원)를 책정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이 큰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국방부 관계자조차 거의 알지 못한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그는 17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국방 예산 삭감이 정부효율부의 우선순위”라고 밝혔습니다. 무인기(드론)대체 기대감에 강세인 드론주 살펴보겠습니다.



👉 관련주는 ?


🔹드론

# 에이럭스
드론 개발 및 양산. 비행 중 드론 동체의 자세, 배터리와 모터 등을 제어하는 ‘비행 제어기술’이 에이럭스의 핵심 기술로, 다양한 센서들을 융합해 정확한 포지셔닝을 추출하는 고도의 ‘센서융합 기술’도 확보.

# 코콤
무인기 탐지·무력화 시스템 개발 완료

# 네온테크
신규사업으로 산업용 드론 사업 추진. 2015년 토털 드론 플랫폼인 ‘앤드론’을 구축, ND-820 등 물류배송용 및 영상매핑용 드론을 생산. 정찰용 수직이착륙 드론 개발

# 제이씨현시스템
중국 드론 제조사 DJI 및 이항과 드론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정식 유통중. 17년 '드론플라이' 애플리케이션 개발. 18년 드론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 한컴위드
그룹사가 드론 전문기업 인스페이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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