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역의 도로 복구에 한국산 친환경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이 깔릴 예정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전쟁 종식에 대비해 당장 긴급 복구 수요가 커진 도로망 구축에 나선 것입니다. 이에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장중 급등하고 있습니다.
SG는 아스콘 생산을 위해 우크라이나 철강회사로부터 제철 공정 중 발생하는 철 찌꺼기인 슬래그를 무상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남부 미콜라이우를 비롯해 현지 아스콘 공장 3~4곳을 인수하고, 이르면 올 상반기부터 에코스틸아스콘(제강슬래그아스콘)을 만들어 도로 포장에 나설 계획입니다.
SG는 무상 공급받는 철강 슬래그를 활용해 당장 시급한 우크라이나 도로 긴급복구 사업에 나섭니다. 박창호 SG 대표는 “기존에 러시아인이 운영하면 아스콘 공장들이 전쟁으로 인해 매물로 나왔는데 이들 공장 중 3~4곳을 SG가 인수할 예정”이라며 “키이우에서 오데사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에 SG의 친환경 아스콘인 에코스틸아스콘이 깔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관련주는?
🔹우크라이나 재건
# SG
우크라이나 도로복구에 10년간 4조원 규모 아스콘 공급 계약 체결로 부각
# 디와이디
삼부토건과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를 위한 사업 참여 기대감 보유
# 에스와이
과거 우크라이나에 컬러강판 수출 이력 보유.
자사 구조용 단열패널인 SY폴리캠을 사용해 패널라이징 방식으로 모듈러주택 건설
# 대모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재건 사업에 한국 정부와 기업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사업 참여 기대감으로 상승
# 삼부토건
삼부토건 인수 추진중인 디와이디가 유라시아경제인협회와 우크라이나 복구 재건 상법에 대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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